
작은 마을에 모여사는 사람들은 각자의 모든 생활을 알고 싶지 않아도 공유하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서로가 적이다가도 외지에서 사람들이 오면 미워하던 사람도 내 편인양 아끼고 신경 쓰이게 됩니다. 미혼모로 작은 마을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이의 당당하고 멋진 삶을 다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국 친구에게 추천하는 이유 '동백꽃 필 무렵'은 작은 마을에서의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의 마을은 서로의 인심이 굉장히 좋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내 일인 것처럼 신경 쓰고 도와주기 바쁘고,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마을 전체에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런 단적인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가 바로 '동백꽃 필 무렵'이기 때문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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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