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검사란 딱딱하고 인간미 없는 인물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검사를 그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람 냄새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검사도 사람이고 단지 검사는 직업일 뿐입니다. 사람다운 검사들의 지방 생활에 대한 드라마 '감사내전'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 전개 에세이 책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검사내전'은 형사부 평검사 시절 겪었던 에피소들이 녹아있는 드라마입니다. 법조계에서도 수석들만 진입할 수 있다는 검사라는 타이틀은 늘 딱딱하게 다가옵니다. 여기 그런 수석들이 모인 곳에서 수석들 중에서도 수석인 차명주와 조금은 수더분한 검사인 이선웅 검사가 있습니다. 이선웅은 검사지만 취조를 한다기보다는 수다를 떨며 대화로 풀어나가는 인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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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7.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