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상위층도 아닌, 그렇다고 너무 하위층도 아닌 주위에서 꽤나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린 마더스 클럽'입니다.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와 함께 엄마들의 복잡한 서사를 그려내는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1. 등장인물 -이은표 (이요원) 자녀 사교육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엄마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며 가방끈은 길지만 세상 경험은 별로 없어 다소 융통성이 떨어집니다. 남편은 형사로 재직 중이며 주말부부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자존심이 워낙 곧아서 말하는 전반에 심지가 있고 악바리처럼 열심히 공부하며 버텨온 강사 출신입니다. 임용을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채용이 물거품 되었으나 다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식의 교육보다는 본인의 앞길을 먼저 챙겨 왔습니다. 하지만 상위동이라는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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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6. 23:29